일회용 인공눈물의 양이 적은 이유는? (사용법·종류·성분·부작용)

일회용 인공눈물 양이 적은 이유(일회용 점안액 사용법)

일회용 인공눈물은 점안액이라고도 하는데요. 한 번 개봉 하게 되면 몇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하기 때문에 개봉직후 사용 하고는 바로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때문에 1회용 인공눈물의 양을 많이 넣어 포장하면 한번 따서 쓴 다음 버려야 하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양이 버려지는 것 인데요. 때문에 한 번 쓰는 양에 맞도록 아주 적은 양만 포장된 것 입니다. 따라서 일회용 점안액은 절대 미리 따 두어서는 안되며, 사용 직전에 따서 사용하고 바로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사용방법입니다.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법은 눈을 뜬 채로 흰자가 있는 쪽에 1~2방울 떨어뜨린 다음 눈을 깜빡이거나 잠시 눈을 감고 눈에 흡수되도록 하는 것 인데요. 눈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절대 재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법 예

일회용 인공눈물 종류·성분·부작용

1회용 인공눈물은 여러 가지 성분이 있는데요. 히알루론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성분으로 만들어 진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공통적인 효능은 각막에 보습효과를 주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 준다는 것 입니다. 두 성분 모두 그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대부분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간혹 보존제가 함께 처리 된 제품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부제 성분이 들어 간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장기사용시 눈이 충혈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체질에 따라 결막염, 결막 충혈, 이물감, 눈곱, 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히알루론산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면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면 히알루론산 계열로 인공눈물 종류를 바꾸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