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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먹다남은 햇반 보관후 먹어도되나요? 보관방법, 소분 방법

먹다남은 햇반 보관방법

햇반은 일반 용기 기준 약 210g으로, 성인이 먹기에 그리 많은 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대찌개 등 라면사리가 있는 음식과 함께 먹거나 어린 아이가 먹을 때, 혹은 밥을 다 먹고 추가로 먹을 때에는 햇반 한 그릇도 많게 느껴 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남긴 햇반 보관법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미 햇반을 데워서 먹다가 양이 많아 남기게 되었다면, 그대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밥의 윤기와 찰기가 유지됩니다. 먹을 때에는 그렇게 냉동 된 햇반 밥을 전자레인지에 다시 돌려 먹어도 되고, 길게 보관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볶음밥 등에 활용 하여도 좋습니다.

조리된 햇반
조리된 햇반

햇반 소분 보관방법

이미 데워서 먹다 남은 햇반이 아니라, 먹기 전에 햇반을 반만 먹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햇반 포장을 뜯은 다음 반만 덜어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하고, 나머지만 조리하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익히지 않은 남은 햇반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하였다가 라면국물 등에 말아먹거나, 다시 전자렌지에 똑같은 방법으로 데워 먹어도 좋습니다. 혹은 볶음밥 재료로 활용 하는 등 일반 밥과 다름없이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밀폐되어있던 햇반을 뜯은 만큼 무균상태는 아니니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