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을 때 혼유사고 대처 방법
일반적으로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 주입구가 크게 만들어 져 있습니다. 때문에 주유호스 사이즈도 커서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는 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데요. 반대로 디젤차 주유구에는 휘발유 주유 호스가 쑥 들어가기 때문에 디젤차에 휘발유 주유 사고는 가장 흔히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입니다. 디젤 엔진에 휘발유가 혼입되는 경우, 경유가 들어가야 하는 디젤 엔진은 점화플러그를 사용하지 않고, 휘발유는 착화점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동이 꺼지고 운행이 불가합니다. 엔진에 불이나거나 인명사고가 생길 가능성은 굉장히 낮지만, 계속 억지로 운행하려 할 경우 피스톤에 슬러지가 누적되어 엔진이 망가지게 되고, 최소 300만원에서 차량에 따라 수천만원의 수리비가 발생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혼유를 확인 했을 때 절대로 시동을 켜지 않고 바로 차량을 견인하여 정비소에 보내는 것 입니다. 시동을 켜지 않았다면 엔진의 연료 부분을 씻어내기만 하면 별 문제 없이 차량을 운행 할 수 있습니다.

휘발유차에 디젤(경유)를 넣었을 때 혼유사고 대처 방법
예전에는 주유구 사이즈 차이로 인하여 휘발유 엔진에 경유를 넣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입차가 증가하면서 경유 주유기 사이즈도 작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 때문에 휘발유 엔진에 경유를 주입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외제 SUV차량의 경우 대부분의 주유소 직원들이 디젤 엔진이라고 추정하기 때문에,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반드시 주유시에 휘발유라고 언급 하여야 합니다. 가솔린 차량에 디젤 경유를 넣었을 때에는 반대 경우보다 문제가 조금 더 심각해 지는데요. 엔진이 고장나는것은 물론 주행 중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혼유사고가 났다면 절대 시동을 켜거나 주행하지 말고 바로 견인하여 엔진 연료계통 세척을 진행 하여야 합니다.
'Q & 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맞는 두피스케일링 주기 찾기: 지성두피, 건성두피 (0) | 2021.11.09 |
---|---|
치아스케일링 얼마나 자주 해야할까? 주기, 가격, 무료 의료보험 (0) | 2021.11.09 |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0) | 2021.11.05 |
술 마시면 얼굴이 왜 빨갛게되나요? 술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0) | 2021.11.05 |
정리정돈 잘하는법, 전문가 노하우 5가지 기본원칙 (0) | 202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