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키트 산소포화도 측정으로 코로나 진단하기 가능할까?

산소포화도 측정 방법, 의미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입원 했을 때에나 볼 수 있는 물건이었고, 일반 가정에서는 거의 구비 하지 않았던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에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비 해 둔 집도 많고, 코로나 확진시 재택치료키트에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려 지기도 했는데요. 왜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코로나 재택치료 키트에 포함 되어 있을까요? 산소포화도는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가 얼마나 잘 전달되는가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특히 코로나에 확진 된 경우,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 할수록 미성숙 적혈구가 더 많고, 이로 인하여 체내 산소공급이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저산소증을 하나의 코로나 진행 척도로 보는 것 인데요. 산소포화도 측정 정상 범위는 95~100이며, 90~95는 저산소증 주의가 필요 한 상태, 80~90은 저산소증으로 인한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는 상태이므로 각별한 주의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14세 이상에게서 유의미한 결과를 찾을 수 있다는 점 함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산소포화도 측정 방법, 의미, 코로나 진단 가능여부

산소포화도 측정으로 코로나 진단 가능여부

앞서 살펴 본 바와 마찬가지로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코로나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중증으로 발전 하고 있는지, 우리 몸의 호흡기관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산소포화도 측정을 했을 때 그 수치가 낮다면 코로나19 확진이라고 생각 해도 되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산소포화도는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 낮아질 수 있고,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는 사람도 그 수치가 낮아 보일 수 있는 만큼 산소포화도 하나만으로 코로나를 진단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은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단지 이 하나만으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