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닦지 않아도 새것 같은 천연 변기세정제 만들기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 준비물

시중에 파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면서도 몸에 해로운 화학 성분에 대한 걱정도 필요 없는 천연변기세정제를 만들면 변기 관리가 훨씬 더 쉬울텐데요.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치약, 다시팩, 고무줄, 종이컵이 필요합니다.

천연변기세정제 만드는법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한데요. 종이컵을 계량컵 삼아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어 줍니다. 종이컵에 치약을 1컵 담았다면 베이킹소다는 2컵, 치약을 반 컵 담았다면 베이킹소다는 1컵을 넣으면 되는데요. 이렇게 계량 한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마치 빵 반죽 하듯이 골고루 섞어 반죽 해 줍니다. 섞다 보면 마치 빵 반죽이나 고무찰흙같은 질감이 나는데, 이 반죽을 다시백에 넣어서 고무줄을 연결해서 변기 물탱크에 넣어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천연변기세정제 관리 예시

꼭 다시백에 반죽을 넣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래도 베이킹소다와 치약의 반죽이다 보니 크기가 1/2 이상 줄어들었을 경우 물 속에서 흩어지거나 분해될 수도 있어요. 세정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니 지저분해 질 염려는 없고, 물에 잘 녹는 성분이라 배관이 막힐 염려도 없지만 이왕이면 다시백에 담아 주는 것이 깔끔할 것 입니다. 다만 다시백에 담으면 물이 내려가는 관을 막지 않도록 고무줄에 연결해서 어딘가에 고정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변기세정제 효과

천연변기세정제에 치약과 베이킹소다가 들어가는 이유는 각각의 역할이 있기 때문인데요. 치약에 들어 가 있는 연마제는 변기 벽에 붙은 물때나 얼룩을 제거 해 주고 방지 해 주는 역할을 하고, 베이킹소다는 살균 역할을 해서 곰팡이가 피거나 세균이 번식 하는 것을 예방 해 준답니다. 보통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서 화장실 청소를 하면 독한 냄새에 건강까지 걱정되기 마련인데, 그런 걱정 없이 깔끔하게 화장실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한번 시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