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병 빨리낫는법, 치료방법
입병만큼 하루를 피곤하게 만드는 질환도 없습니다. 하루 종일 입 안이 헐어 있어서 말을 할 때에도 아프고, 음식을 먹기도 힘들고, 먹는 음식이 제한적이다 보니 체력도 더 떨어지는 느낌인데요. 이렇게 음식 섭취가 줄어들고 체력이 떨어지면 입병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에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입병이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입병은 구내염의 일종인데요. 기본적으로 몸이 피곤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물, 보리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뜨거운 차는 입안의 상처를 악화시키거나,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가 적당합니다.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 하거나 종합비타민을 복용 하는 것 만으로도 입병을 빨리 낫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입 안에 꿀을 발라 주기도 했는데요. 입술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꿀이 도움이 되지만, 입 안에 꿀을 바르면 금새 섭취 되어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꿀에 있는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상처 완화에 도움을 주기는 합니다. 흡연, 음주를 삼가고 약국에서 입병에 좋은 약을 사서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또 재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비타민 섭취와 면역력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입병 자주나는 이유
주변을 살펴 보면 입병이 자주 나는 분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1년 내내 지켜보아도 한번도 입병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는 반면, 조금만 피곤하면 바로 다음날 기다렸다는 듯이 입병이 나는 분들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서 입병이 자주 나는 것 이므로 면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입병 안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입병이 자주 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 해 볼 수 있는데요. 입병이 자주 나면서 관절염, 눈병, 피부 염증 등의 다른 염증도 자주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베체트병으로 인한 입병인지 아닌지를 확인 학 빠르게 치료를 시작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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